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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서울 용산에 신규 전시장 오픈...서울 강북권역 서비스 강화

  • 기사입력 2017.12.04 13:22
  • 최종수정 2017.12.07 16:05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포르쉐 코리아가 서울 용산에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며 서울 강북 지역 고객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포르쉐 센터 용산'은 서울 강북권역의 첫 번째 공식 포르쉐 센터로 갈수록 증가하는 프리미엄 스포츠카에 대한 수요와 관심을 충족시키며, 고객 저변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포르쉐 센터 용산은 'E-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는 포르쉐의 디지털화 전략을 반영한 전 세계 파일럿 쇼룸 중 하나로, 국내 포르쉐 전시장 중 가장 먼저 디지털라이제이션 콘셉트를 적용했다. 

연면적 1만559.42㎡ (3,200평) 규모의 '포르쉐 센터 용산'은 최첨단 설비를 갖춘 전시장 및 워크숍 시설로 지하 4층부터 지상 7층까지 총 11층 규모로 구성됐다. 

전시장 1층은 10대의 차량 전시 및 서비스 센터 접수가 가능하며, 포르쉐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포르쉐 드라이버스 셀렉션(PDS) 코너가 별도로 마련돼 있다. 12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전시장 2층에는 디지털화를 구현한 고객 라운지와 피팅 라운지를 배치했다.

2층에는 차량의 성능과 내외관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포르쉐 테큅먼트 (Tequipment) 코너가 있어, 에어로킷 컵과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등 실내 소재와 패턴, 차량 주행 및 관리에 이르는 광범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약 430평 규모의 서비스 센터에는 7개의 워크베이를 구비해 월 평균 35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최신 설비와 최첨단 장비, 숙련된 테크니션을 배치해 빠르고 정확한 AS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오픈 시간을 확장 운영한다.

이 밖에도 3층에는 별도의 핸드오버 존을 마련해 출고 전 고객이 직접 차량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의 차량과 브랜드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주차공간을 넓혀 방문고객의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지하 2개 층, 지상 3개 층을 포함 총 115대까지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 공간을 완비했으며 발렛 서비스가 제공돼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포르쉐 코리아는 신규 오픈한 '포르쉐 센터 용산'을 포함해 현재 전국 총 11개의 포르쉐 센터와 9개의 워크숍, 1개의 포르쉐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수원과 창원 등 네트워크를 전국 단위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운영은 포르쉐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용산 스포츠 오토모빌에서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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