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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최고의 신차 구입 기회 잡아라!

  • 기사입력 2017.09.27 15:16
  • 최종수정 2017.09.28 09:32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산차 업체들이 오는 28일부터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확산 등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쏘나타,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 7천대 한정으로 5%에서 최대 10%, 엑시언트, 마이티 등 상용 270대 한정으로 최대 16%까지 할인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승용 모델 5천대의 1차 물량을 소진하고 쏠라티 1백 대 및 승용 모델 5천 대를 추가 판매한 바 있다.

현대차는 올해도 주요차종을 중심으로 대규모 세일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엑시언트와 마이티 등 중대형 트럭 270 대가 새롭게 추가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각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아반떼 5%, 쏘나타 7~10%, 싼타페 5~7%, 맥스크루즈 5%, 엑시언트 7~16%, 마이티 14%, 카운티 100만 원 등이며 승용차는 생산 기간, 엑시언트는 차량 형태(덤프, 트랙터, 카고 등)에 따라 할인율이 차등 적용된다.

이에 따라 아반떼는 76만 원에서 124만 원, 쏘나타는 226만 원에서 356만 원, 싼타페는 197만 원에서 278만 원, 맥스크루즈는 177만 원에서 234만 원, 엑시언트는 1,200만 원에서 2,900만 원 등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기회에 차량을 구입할 경우, 주력트림인 ‘쏘나타 2.0 가솔린 스마트’ 모델의 경우, 정상가 2,545만 원 대비 255만 원이 낮아진 2,290만 원에 구입할 수가 있다.

또 ‘싼타페 2.0 디젤 밸류플러스’ 모델은 정상가격 3,140만 원에서 2,920만 원으로 220만 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가 있다.

현대차가 진행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할인 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선착순 계약 시작으로 승용차 7천 대, 상용차 270 대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되며 출고는 10월 1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영업용 제외, 일부 재고 한정 혜택)

기아차는 모닝, 레이, K3, K5, K7 등 5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총 5천 대 한정으로 최대 12%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SF 연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총 5개 승용 주력 차종을 대상으로 5%에서 최대 12%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할인 행사는 오는 28일 선착순 계약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차종별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대상차종 소진 시 자동 종료, 기본조건. 공통타겟조건. 사은품 중복 적용 불가, 택시 출고 시 적용제외)

각 차종 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모닝 9%, 레이 5%, K3 12%, K5 7%, K7 5% 이다.

이에 따라 모닝은 97만 원에서 최대 126만 원까지, 레이는 64만 원에서 최대 77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K3는 185만 원에서 253만 원까지, K5는 159만 원에서 205만 원까지, K7은 155만 원에서 최대 199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주력 트림인 ‘K7 2.4GDI 가솔린 리미티드’ 모델의 경우 정상가 3,290만 원 대비 165만 원 저렴한 3,125만 원에 구입할 수가 있으며, ‘K5 2.0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은 정상가 2,515만 원보다 176만 원 저렴한 2,339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지엠은 현재 진행 중인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콤보 할부는 만만찮은 현금 할인과 함께 저리의 할부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것이다. 신차 판매과정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할인 요건들을 모아서 차량 구매자들에게 되돌려주자는 의미다. 

 

한국지엠의 콤보할부는 ‘차량 가격 할인 또는 할부 중 택일’의 공식을 깨고 저리할부와 차량 가격 할인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즉, 최대 8%의 할인 프로모션에 4.5% 이자 36개월 할부 또는 4.9% 이자 60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결합한 것이 바로 콤보할부다.

이 콤보할부를 이용하면 차량 가격은 낮아지고 목돈 지출의 부담은 줄어든다고 한국지엠측은 설명하고 있다.

여기에 이 달에 실시되고 있는 쉐비 페스타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할인가격은 더욱 낮아진다.

트랙스의 경우, 지난 6월까지 생산된 차량을 콤보할부를 통해 구입하는 고객 1천 명(선착순)에게 판매가격의 최대 5%, 127만 원을 할인해 준다.

또, 가족 중 쉐보레 차량을 구매한 적이 있는 경우 더해지는 최대 50만 원의 재구매할인 혜택 등을 합하면 2018년형 트랙스 가솔린 모델은 최대 144만 원, 2018년형 트랙스 디젤 모델은 최대 177만 원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가 있다.

경차 스파크는 콤보할부를 이용할 경우, 2017년형 모델이 최대 140만 원, 2018년형 모델이 최대 110만 원이 할인된다. 특히 2018년형 코랄핑크 스파크를 구매할 경우 여행용 캐리어를 한정 제공한다.

올 뉴 크루즈는 콤보 할부를 선택할 경우, 4.9% 이자에 최대 72개월 할부가 가능하며 최대 100만 원까지, 말리부는 특정 기간 생산된 제품(6월까지 생산분)을 콤보할부로 구입할 경우 최대 215만 원까지, 임팔라는 3월까지 생산된 차량을 콤보할부로 구입할 경우 최대 322만 원, 올란도는 최대 254만 원(7월 생산분까지), 올 뉴 카마로는 최대 203만 원(지난해 생산)이 할인된다.

콤보할부를 선택하게 되면 쉐비 페스타 또는 일반 프로모션 중 한가지를 선택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가 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코리아 페스타 관련 특별 프로모션을 따로 마련하지 않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할인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6, QM3, QM6 3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SM6, QM6 구매 시 최대 300만 원 할인 혜택이, QM3 구매 시 최대 200만 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016년 당시 행사 7일 만에 SM6 차량 1천 대를 완판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제21회 한국유통대상시상식에서 자동차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유일하게 수상한 바 있다.

쌍용자동차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 그러나 아직 프로모션에 대한 내용이 결정되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10월 초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쌍용차는 10월 한 달 동안 2016년형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를 5%, 렉스턴W와 코란도C를 5%에서 최대 10%, 코란도 투리스모는 10%를 할인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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