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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한국지엠, 추석맞이 무상점검 특별 서비스 실시

  • 기사입력 2017.09.27 14:31
  • 기자명 임원민 기자
한국지엠과 쌍용차가 추석을 맞아 차량 무상점검 특별 서비스를 실시한다.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국내 자동차 업체 쌍용자동차와 한국지엠이 추석을 맞이해 고객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를 실시한다.

쌍용차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에서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서비스 내용은 에어컨 및 타이어 점검은 물론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필요 시 무상교환과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오일류 보충을 비롯해 엔진, 브레이크 등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점검을 위주로 이뤄진다.

대상차종은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전차종으로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속도로 경부(안성), 중부(음성) 휴게소 코너에서 하행선이 오는 10월 2일에서 3일까지,  상행선은 같은달 4일에서 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쌍용차가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경부(안성), 중부(음성) 휴게소 코너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지엠도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 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지엠은 죽암, 평창, 치악, 서산휴게소 등 최대 교통량이 몰리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점검 서비스와 더불어 각종 벌브, 휴즈, 워셔액 등 소모성 부품 교환과 냉각수 및 엔진 오일 보충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이 추석 연휴 기간동안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한국지엠은 서비스 캠페인 기간 중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각 사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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