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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디자인과 실용성, 안전성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2017 뉴 패스파인더'

  • 기사입력 2017.09.19 12:11
  • 최종수정 2017.09.19 13:52
  • 기자명 임원민 기자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한국닛산이 7인승 대형 SUV '2017 뉴 닛산 패스파인더'를 출시했다.
 
19일 한국닛산은 디자인과 실용성, 안전성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7인승 대형 패밀리 SUV ‘2017 뉴 닛산 패스파인더(2017 New Nissan Pathfinder)’를 공개했다.
 
19일부터 판매되는 뉴 패스파인더는 4세대 마이너체인지 모델로 보다 세련된 디자인에 안전성, 편의성, 실용성이 대폭 강화됐다. 
 
범퍼 및 그릴 등의 전면부는 닛산 특유의 도전적인 감성을 반영해 강인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강조했다. 
 
새로운 V-모션 프런트 라디에이터 그릴과 부메랑 LED 시그니처 헤드램프 부분은 닛산 패밀리 룩을 계승했으며, 디자인의 후미등과 리어 범퍼는 기존 모델보다 더욱 날렵해졌다.
 
한국닛산은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국내 고객들이 꼭 필요로 하는 기술과 사양들로만 구성해 뉴 패스파인더의 실용성을 높였다.
 
먼저 짐을 양손에 들고도 발동작만으로 편리하게 트렁크 문을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 게이트(Hand’s free PWR Lift gate)를 장착했다.

 

여기에 2열 좌석을 간편하게 접을 수 있는 ‘EZ 플렉스 시팅 시스템(EZ Flex Seating System)’과 유아용 시트를 제거하지 않고 2열 시트를 수평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래치 & 글라이드(LATCH AND GLIDE)’ 등을 적용했다.
 
아울러 동급 기종 중 유일하게 트레일러 토잉 기능을 기본 장착해 2,268kg에 달하는 무게를 감당할 수 있어 카라반 및 소형 요트 연결이 가능하다.(트레일러 히치는 별도 구매).
 
파워트레인은 닛산의 대표엔진인 3.5리터 6기통 VQ 엔진과 New Xtronic CVT 변속기가 결합됐으며 최고출력 263마력, 최대토크 33.2kg.m를 발휘한다.
 
뉴 패스파인더에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Nissan Intelligent Mobility)의 최첨단 주행 안전 기술들도 새롭게 적용됐다.
 
새롭게 적용된 것은 내장된 레이더 시스템 통해 차량 전방을 모니터링해 앞 차와의 충돌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Intelligent Emergency Braking), 앞쪽 범퍼에 설치된 레이더를 통해 앞차와의 거리, 상대 속도 등을 계산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주는 인텔리전트 차간거리 제어(Intelligent Distance Control) 기능 등이다.
 
뉴 패스파인더는 글로벌 판매 모델 중 최상위 트림인 ‘플래티넘(Platinum)’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2016년형 모델보다 100만원 인상된 부가세 포함 5,390 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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