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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A4. A7도 신규 인증 완료. 판매재개는 언제?

  • 기사입력 2017.08.30 05:30
  • 최종수정 2017.08.30 15:03
  • 기자명 오토데일리
아우디코리아가 주력 세단인 A4와 A7의 배기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 판매 재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아우디코리아가 SUV Q7에 이어 주력세단인 A4와 A7의 배기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는 지난 29일 아우디의 A4 35 TDI 콰트로와 A7 50 TDI 콰트로 등 2개 디젤모델에 대한 인증완료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달 말 인증을 완료한 Q7(35 TDI 콰트로. 45 TDI 콰트로)을 포함, 신규 인증을 완료한 차종이 3개로 늘어났다.

아우디코리아는 A4와 A7, Q7 외에 가장 판매볼륨이 큰 A6(35 TDI, 35 TDI 콰트로, 50 TDI 콰트로)에 대해서도 인증을 신청해 놓고 있다.

아우디코리아와 전국 판매딜러들은 판매 재개를 위한 준비 작업을 서두르고 있어 빠르면 10월이나 11월부터 판매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폴크스바겐코리아도 디젤모델인 신형 티구안 2.0 TDI와 티구안 올스페이스 TDI, 디젤승용차 아테온 2.0 TDI의 배기가스 인증을 통과했다.

지난 해 11월부터 판매가 전면 중단되고 있는 폴크스바겐은 10개월 째 판매 제로 상태이며 아우디 코리아도 지난 4월부터 전 차종 판매가 중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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