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 최승태 기자] 쌍용자동차가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인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쌍용차는 제휴사인 SY오토캐피탈과 함께 쌍용차 모델 보유 고객 총 200가구, 800여 명(4인 가족 기준)을 초청, 지난 12~13일 1박2일간 충남 태안의 어은돌 오토캠핑장에서 '사운드오브뮤직캠프’를 진행했다.

'서머 나이트 파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서는 열기구를 통해 서해안의 풍광을 감상하는 플라잉스카이투어, 코르크건 사격으로 상품을 획득하는 리얼 코르크건 슈팅, 전문가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하는 젤리캔들 아트클래스, 패밀리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야간에는 하이라이트인 뮤직콘서트가 진행됐고, 쌍용 웨스턴 바 & 푸드 트럭을 통해 맥주와 간식 등 먹는 즐거움도 함께 했다.

또, 참가자 차량을 대상으로 한 무상점검 서비스도 진행됐다.

2013년 처음 개최된 사운드오브뮤직 캠프는 올해 여섯 번째로, 차별화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쌍용차측은 "사운드오브뮤직을 비롯해 다양한 아웃도어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