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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휴가 떠나면서 신차 구입하면 이런 혜택이?

  • 기사입력 2017.08.01 18:14
  • 최종수정 2017.08.03 09:28
  • 기자명 임원민 기자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국내 자동차 업체가 8월 한 달간 자동차 특별 할인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펼친다.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쏘나타 뉴라이즈, SUV 3종 차량의 지난 달 1일부터 이달 31일 내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하계 휴가비 지원 및 추가 할인을 적용하는 '쿨 썸머 페스타'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반떼는 30만원, 쏘나타 뉴라이즈는 50만원의 휴가비가 지원되며, 투싼, 싼타페, 맥스크루즈 차량은 50만원의 휴가비 지원 또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여기에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계약후 이달 내 출고한 고객에 한해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적용 차종은 액센트를 포함해 '쿨 썸머 페스타'와 동일하다.)

또한 이달 중 싼타페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18년형 싼타페를 전체 차량가의 5%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싼타페 익스체인지 페스타'를 함께 실시하고 있다.('쿨 썸머 페스타'와는 중복이 불가하며, NCSI 혜택과는 중복적용 가능) 

 

기아자동차는 올 뉴 모닝의 경차 내 판매 1위를 기념 이벤트를 시행해 8월 모닝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5년 자동차세 지원(40만원) 또는 70만원 상당의 밸류 기프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경차를 보유한 고객과 2014년 1월 1일 이후 신규면허 취득자 중 기아차의 차량을 첫 차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모닝 차량에 20만 원 할인을 적용한다.

또한 미국 마케팅업체 JD파워의 IQS(초기 품질 평가) 2년 연속 1위를 기념해 'K 시리즈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은 K5, K7, K5 하이브리드, K7 하이브리드 개인 출고고객으로 20만 원 추가할인을 적용하는 'K 시리즈 휴가철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기존 K시리즈 출고이력이 있는 본인 및 배우자, 본인의 직계존비속에 해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K3, K5, K7, K9, K5 하이브리드, K7 하이브리드 차량 출고시 3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올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차 고객을 대상으로 전 차종 3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침수차 특별 이벤트도 함께 시행한다.

 

한국지엠은 말리부 구매 고객에게 120만 원의 현금할인과 최대 60개월 할부 혜택을 동시 제공하는 '일석이조 구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또한, 2천cc 미만의 차량을 보유한 고객과 자사 차량 구매 이력을 보유한 고객은 각각 30만 원과 50만 원의 추가 할인을 받아 최대 200만 원의 구입 혜택을 보게 되며, 2017년형 캡티바에는 최대 25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2017년형 스파크와 말리부 고객은 12개월 무이자 할부와 50만 원의 현금할인을 함께 제공하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2018년형 스파크와 트랙스에는 70만 원 현금할인과 최대 60개월 할부 혜택을 동시 제공하며, 2017년형 아베오와 2018년형 올란도에는 각각 80만 원과 120만 원 할인과 함께 60개월  할부조건이 적용된다. 

이 외에 다마스와 라보는 40만 원 기본 할인을 제공하며, 경상용차 재구매 고객에게는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8월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 및 여름 휴가비 등을 지원하는 여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장마철 동안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을 교체하는 고객들이 SM6, QM6, QM3를 구입할 경우 80만원 할인 혜택을, SM3, SM5, SM7 구입 시에는 50만 원 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재구매 고객에게는 4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에 달하는 더블 할인 혜택이 주어진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7월까지 생산된 르노삼성자동차 전 모델 대상으로 '식스팩 피에스타(Sixpack Fiesta)' 여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을 통해 파노라마 선루프를 무상 장착, 최대 110만원 상당의 용품 및 옵션 구입비용 50% 지원, 최대 80만 원까지 제공되는 휴가비 지원 중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된 NEW QM3 구매 고객은 20만 원의 휴가비 지원, 4년 보증연장, 30만 원 한도 내 용품 구입가 50% 지원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여성 고객 단독으로 NEW QM3(QM3 포함)계약 및 출고 시 3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기존 QM3 (New QM3 제외)는 현금 구입 시 3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할부 구입 시 50만원 할인과 함께 2.7%(36개월), 3.7%(60개월)의 낮은 금리와 3.9%(36개월), 4.5%(60개월)의 스마트 잔가보장 할부 중 선택할 수 있다. 

SM6는 현금 구입 시 2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SM6와 QM6 모두 3.9%(36개월), 4.5%(60개월)의 낮은 금리와 5.5%(36개월), 5.9%(60개월)의 스마트 잔가보장 할부 중 선택 가능하다. 

모든 혜택(휴가비, 더블혜택, 침수차)을 적용하면 SM6는 최대 350만 원 지원, QM6는 최대 3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서 신차 구매의 부담을 줄였다.

 

쌍용차는 8월 코란도 투리스모 일부 모델에 한해 최대 10% 특별 할인해 주는 세일페스타를 실시하며, 티볼리 아머 출시를 기념해 무상보증기간 연장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자사차량 구매이력을 보유한 고객을 위해 로열티 혜택을 대폭 확대해 재구매 시 모델에 따라 최대 150만 원을 할인한다.

아울러 쌍용차는 유예할부 프로그램인 G4 My Style 할부를 통해 구매부담을 줄였다. 

또 티볼리 아머(Armour) 출시를 기념해 티볼리 브랜드 구매 시 무상보증기간을 동급 최대인 7년/10만km로 연장하는 한편 티볼리 전용으로 새로 개발된 태블릿 내비게이션을 무상 장착(미 선택 시 30만 원 할인)해 준다.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S),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등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Ⅰ 옵션가의 50%(30만 원)를 지원한다.

아울러 초기 구입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여유만만 할부를 운영해 선수율 10%의 여유만만 할부 이용 시 1년차엔 월 1만원만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2년차부터 36개월 동안 5.5% 저리할부로 납부하면 된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일시불 및 정상할부 구매 시 4WD 시스템 50%(100만 원)를 지원하고, 일부 모델에 한해 최대 10% 할인판매(현금일시불 기준)한다. 

또한 선수율 없이 1.0~4.9%(36~72개월)의 1-2-3 제로 저리할부도 운영된다.

이 밖에 구매자별로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주는 고객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성 운전자가 티볼리 브랜드를 구입하면 10만원을, 경형~준중형 승용차 및 RV 보유 고객이 코란도 C를 구입하면 20만원을 할인해준다. 

이에 더해 국가 유공자(1~7급) 및 장애우(1~3급)는 200만 원 추가 할인해 주며, RV 보유고객이 코란도 스포츠나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20만 원을 할인해 준다.

1톤 트럭 보유 고객이 코란도 스포츠를 구입할 경우에도 2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5년 이상 경과한 노후차량일 경우 할인액이 50만원으로 확대된다.

또한 사업자가 코란도 투리스모, G4 렉스턴 또는 코란도 스포츠를 구입하면 30~50만 원을, 특히 개업 1년 이내 신규 사업자는 50~70만 원(신규 사업자 혜택은 G4 렉스턴 제외)을 지원한다.

8월엔 쌍용자동차 출고 기록(신차 기준)이 있는 고객에 대한 로열티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차종별로 최대 150만 원(G4 렉스턴, 4대 이상)을 할인해 주며, 수입차 및 5년 이상 경과한 RV 보유고객이 G4렉스턴을 구입하면 5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10년 이상 경과한 RV 차량일 경우 할인액이 100만 원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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