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토부, 포드 몬데오.미쓰비시 파제로 등 2개 차종 1,016대 리콜

  • 기사입력 2017.04.14 10:43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미쓰비시자동차공업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몬데오는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밸브에 윤활유가 도포되지 않아 밸브가 고착될 경우 엔진출력이 감소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1월 21일부터 2015년 9월 15일까지 생산된 몬데오 995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5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미쓰비시자동차공업에서 수입·판매한 파제로는 충돌로 인한 동승자석 에어백(일본 다카타社 부품)전개 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8년 11월 18일부터 2009년 12월 11일까지 생산된 파제로 21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5일부터 미쓰비시자동차공업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해당업체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