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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 기사입력 2016.11.22 13:4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다.

22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우아하고 강렬한 디자인과 첨단 에코테크놀로지가 결합된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2014년 국내 출시 이후 약 2년만의 부분변경 모델로 최근 출시된 뉴 링컨 MKZ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모델이다.

링컨 MKZ는 링컨의 대표적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자 링컨브랜드의 부활을 이끌기 위해 첫번째로 공개됐던 전략 모델이다. 지난 9월 선보인 뉴 링컨 MKZ와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 외에 컴팩트 SUV인 링컨 MKC, 대형 SUV인 링컨 MKX 등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와 2.0L 직렬 4기통 앳킨스 사이클 가솔린 엔진, 전자제어 무단자동변속기(eCVT) 조합으로 국내 공인연비 15.8 ㎞/L (도심 16.2㎞/L /고속도로 15.3㎞/L)를 기록했다.

가솔린 엔진의 최고 출력은 141마력, 최대토크는 17.8kg.m이며 전기모드만으로 최고137km/h의 고속주행이 가능하며 최첨단 리튬-이온 배터리 장착으로 출력은 35kW,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3g/㎞이다.

또한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첨단 제동에너지 재생 시스템을 통해 손실될 수 있는 제동에너지의 94%까지 회수, 재사용함으로써 연료 효율을 높였다. 

차세대 에코가이드(ECOGUIDE)가 포함된 스마트게이지(SMARTGAUGE®) 계기판은 배터리 잔량처럼 운전자 주행상황 개선을 돕는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이고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부드러운 주행과 안정적 조향감을 돕는 링컨 드라이빙 컨트롤(Lincoln Drive Control)이 기본 제공된다.

노면 상태에 따라 바퀴로 전달되는 충격이 분산 흡수되도록 하는 연속 댐핑 제어(Continuously Controlled Damping) 서스펜션을 비롯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정밀한 핸들링을 돕는 전동 파워 스티어링(EPAS), 자세 제어 컨트롤 등 효율적이고 안전한 주행관련 설정을 종합적으로 제어한다.

이뿐만 아니라 스탑-앤-고(Stop-and-GO) 기능 및 보조 제동 기능이 포함된 충돌 경고 장치(Collision Warning)를 탑재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 감지 기능(Pedestrian Detection)이 탑재된 충돌 방지 기능(Pre-Collision Assist) 등이 탑재됐다.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뉴 MKZ와 마찬가지로 링컨의 패밀리룩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새로운 디자인의 링컨 시그니처 그릴과 프리미엄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또한 후면을 가로지르는 일자형 테일램프로 링컨만의 절제된 균형미를 강조한 동시에 범퍼 하단의 대형 듀얼 배기구 및 크롬 디퓨져 장식 라인과 완벽한 조화를 선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 수준인 1.41제곱미터 크기지만 간편한 스위치 조작으로 작동 가능한 파노라마 글래스 선루프 역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일반 프레임의 차체 강성을 만족하도록 설계됐다

뉴 링컨 MKZ하이브리드 역시 링컨 MKX에 최초로 탑재된 바 있는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Revel®)의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했다. 실내 구조에 맞춰 설계, 장착된19개의 스피커를 통해 스테레오, 객석, 무대 등 3가지의 청취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최신형 인포테인먼트인 SYNC® 3도 탑재돼 있다.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의 국내 판매 가격은 5,9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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