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온스타’에 IBM 인공지능 컴퓨터 ‘왓슨’ 탑재
GM, ‘온스타’에 IBM 인공지능 컴퓨터 ‘왓슨’ 탑재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6.10.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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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온스타’에 IBM 인공지능 컴퓨터 ‘왓슨’을 탑재한다.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와 IBM이 26일(현지시간), 자동차 정보 서비스 분야에서 제휴 관계를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양 사의 제휴로 GM이 제공하고 있는 자동차 서비스인 ‘온스타’에 IBM의 인공 지능형 컴퓨터 ‘왓슨’의 기능을 탑재하게 된다.

GM은 IBM과의 협력으로 오는 2017년부터 ‘왓슨’의 기능을 탑재한 ‘온스타 고’를 쉐보레 차량에 장착할 예정이며 내년 말까지 200만 대 이상의 GM차량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GM은 IBM의 '왓슨'을 활용, 운전자의 습관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즉, 운전자가 모르는 지역에서도 본인의 취향에 맞는 레스토랑의 안내나 연료 잔량을 고려, 최적의 타이밍에 주유소를 찾을 수도 있다.

GM은 자회사인 온 스타가 개발한 시스템을 지난 2007년말부터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에 장착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원격 시동을 할 수 있는 기능과  도난 방지 기능을 추가했다. 

온스타의 도난방지 기능은 도난 차량의 엔진 출력을 줄이거나 시동 자체를 방지하는 RIB(Remote Ignition Block) 기능이 적용돼 있어 차량 주인이 도난 차량을 신고할 경우, 온스타 센터가 GPS를 이용, 차량을 움직일 수 없게 만든다. 

GM의 메리바라 최고경영자(CEO)는 IBM이 26일(현지시간) 개최한 행사에 등장, “왓슨을 활용해 차량 내에서 더욱 가치 있는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왓슨이 경쟁업체들의 자동차용 서비스와 차별화 요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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