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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한정판 '레니게이드 블랙 에디션', '체로키 75주년 에디션' 출시

  • 기사입력 2016.10.17 11:36
  • 최종수정 2016.10.17 11:46
  • 기자명 이병주 기자
지프 레니게이드 블랙 에디션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FCA)가 소형 SUV 레니게이드의 블랙 에디션과 체로키의 75주년 에디션, 두 스페셜 모델을 선보인다.

지프 레니게이드 블랙 에디션은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0 모델을 기반으로 차량 내·외부에 블랙 색상을 적용하여 특별함을 더한 한정판 모델이다.

레니게이드 블랙 에디션은 카본 블랙(Carbon Black)과 그래닛 크리스탈(Granite Crystal)의 두 가지 색상 선택이 가능하며 전방 아플리케, 그릴 주변부, 지프/4x4/레니게이드 뱃지, 루프 및 루프 레일, 도어 핸들, 18인치 휠 등 외관 전반에 블랙 색상이 적용됐다. 

실내는 지프의 상징인 7-슬롯 로고가 새겨진 시트, 변속기 부트, 가죽 스티어링 휠, 컵 홀더 등 블랙 색상이 적용, 외관과 마찬가지로 실내 또한 블랙 에디션 테마와 어울리게 디자인됐다.

파워트레인은 일반 레니게이트 AWD 모델과 동일한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2.0L 터보 디젤 엔진,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지프 체로키 75주년 에디션

또 다른 한정판 모델인 체로키 75주년 에디션은 리미티드 2.2 모델을 기반으로 레니게이드 블랙 에디션이 블랙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것과 다르게 브론즈 색상으로 차체 내·외관에 포인트를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일반 체로키 2.2 디젤 모델과 동일한 2.2리터 싱글터보 디젤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또 다른 한정판 모델인 체로키 75주년 에디션은 리미티드 2.2 모델을 기반으로 레니게이드 블랙 에디션이 블랙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것과 다르게 브론즈 색상으로 차체 내·외관에 포인트를 더했다. 

외장 컬러는 브라이트 화이트(Bright White)와 브릴리언트블랙(Brilliant Black)의 2가지 색상 중 선택이 가능하다.

지프 레니게이트 블랙 에디션은 3,790만 원, 체로키 75주년 에디션은 5,580만원에 판매되며 각각 40대와 16대를 한정판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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