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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 하우스 오픈

  • 기사입력 2016.09.28 10:24
  • 기자명 박상우 기자
한불모터스의 제주 렌터카 하우스.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고객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 하우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는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운영되는 직영 렌터카 사업으로,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푸조와 시트로엥 모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 하우스는 수입 자동차 브랜드 최초의 렌터카 하우스로, 이를 통해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본관과 정비동으로 이뤄진 렌터카 하우스는 총 면적 4,958m2(1,500평)의 규모로 푸조, 시트로엥 렌터카 차량 200여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내도동 차고지에 추가 200여대를 갖추고 운영한다. 

여기에 경정비 시설 및 차량 내.외부 세차 시설을 갖췄다. 렌터카 하우스는 고객의 빠르고 편안한 차량 인수를 위해 공항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공항과 렌터카 하우스를 이동하는 순간까지 푸조와 시트로엥 브랜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푸조 익스퍼트(Peugeot Expert),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Citroën Grand C4 Picasso) 등 푸조, 시트로엥 모델로 셔틀 차량을 운행한다.

렌터카 하우스 본관에는 차량 인수인계를 기다리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고객 휴게공간과 대기공간을 별도로 운영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푸조∙시트로엥 차량 구매 상담이 가능한 리셉션 데스크도 운영한다. 이 밖에 정비동에는 차량 6대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시설과 전문인력을 배치해, 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책임질 계획이다. 

지난해 8월부터 운영된 푸조·시트로엥 렌터카 서비스는 런칭 직후 소비자들의 높은 수요로 인해 인기 모델들을 대거 추가 투입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경쟁이 치열한 제주 렌터카 시장에서도 높은 운영률을 유지하며 대표 수입차 렌터카 서비스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 렌터카 하우스 오픈으로 인해 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는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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