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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코리아, 2억원 대 뉴 아록스 8x4 에어서스펜션 카고 출시

  • 기사입력 2016.08.29 11:59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다임러 트럭의 2억원 대 뉴 아록스 8x4 에어서스펜션 카고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다임러 트럭코리아가 29일 뉴 아록스 8x4 에어서스펜션 카고를 출시했다.

다임러 트럭코리아는 지난 4월, 뉴 아록스 6x4 에어서스펜션 카고 트럭 3가지 모델 출시에 이어 이번 3551L 8x4 스트림 페이스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아록스는 8x4 카고 트럭은 6x4 초장축 카고 모델에 비해 한층 높아진51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530mm 길어진 전장 및 조향 2축이 추가 장착돼 한층 안정적인 축하 중의 배분으로 초고중량 화물을 운송하는 대형 카고 고객의 효율적인 업무와 수익 향상에 기여한다.

특히, 4-백 타입 에어서스펜션을 적용, 충격에 민감한 화물 운송에도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운전자에게도 탁월한 주행 승차감과 최적화된 핸들링을 제공한다.

국내 특장 업체가 선호하는 규격의 초강성 고장력 프레임으로 범용 특장 사양 장착이 가능한 뉴 아록스 8x4 카고 트럭은 출시에 앞서 주요 특장 업체를 방문,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장 작업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술 교류인 보디빌더 테크 투어를 거쳐 출시했다.

상반기 뉴 아록스 6x4 카고 트럭의 보디빌더 테크 투어를 통해 접수된 고객들의 제안을 대폭 반영, 특장성이 더욱 향상된 제품이다.

뉴 아록스 8x4 카고 트럭은 도로에서 장시간 운행하는 트럭커를 위한 메르세데스 벤츠만의 혁신적인 최첨단 안전 및 편의 기술이 대거 장착돼 있다.

또, 최첨단 안전 기술인 LED 주간 주행등과 유로 5 대비 25% 성능 향상된 고성능 엔진 브레이크(HPB)가 전 모델 기본 적용됐다.

특히, 강력한 추가 제동력을 자랑하는 초경량 워터 리타더(water retarder)와 캡(운전석)과 시트에 에어서스펜션을 장착하여 장시간 운전에도 최상의 안락함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고객의 다양한 운송 목적과 특장 용도를 만족하는 뉴 아록스 에어서스펜션 카고 트럭의 라인업으로 3551L 8x4 스트림 스페이스, 2843L 6x4 스트림 스페이스(초장축), 2843L 6x4 스트림 스페이스(장축), 2843L 6x4 클래식 스페이스 등 총 4가지 모델을 시판한다.

이 차의 예상 판매 가격은 2억 원 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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