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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HR-V 사전계약 24일부터 실시

  • 기사입력 2016.06.23 15:31
  • 최종수정 2016.06.24 10:11
  • 기자명 박상우 기자
24일부터 사전예약 진행되는 혼다 HR-V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혼다코리아가 엔트리급 콤팩트 SUV ‘HR-V’의 사전 예약 판매를 오는 24일부터 약 2주동안 진행한다. 

HR-V는 지난 2014년 LA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출시한 모델로 혼다가 자랑하는 월드 베스트 셀링 SUV CR-V의 콤팩트 버전이다. 

HR-V는 1.8리터 4기통 i-VTEC 가솔린 엔진과 가속 응답성을 향상시킨 CVT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143ps/6,500rpm, 최대 토크 17.5kg•m/4,300rpm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으로 13.1km/l(도심12.1 km/l. 고속도로 14.6 km/l)을 했다.

외관의 경우 전면부는 혼다 디자인 컨셉인 ‘익사이팅 H 디자인(Exciting H Design)’을 바탕으로, 블랙&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주간주행등, 안개등이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측면부는 2열 도어핸들을 ‘히든 타입’으로 윈도우라인 옆에 위치시켰으며 후면부는 와이드 로어 바디에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이 적용됐다.

HR-V의 메인 데쉬 이미지.

또 HR-V에는 혼다 최초로 탑재한 ‘터치패널 오토매틱 에어 컨디셔너’가 있다.

직관적인 조작성을 갖춤을 물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만족시키며 조수석 대시보드에는 풍량이 다르게 나오는 와이드 에어벤트를 적용해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HR-V는 최근 급속하게 증가하는 콤팩트 SUV들 속에서도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우수한 공간효율성 및 연료 효율성을 갖춘 모델”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사전 예약 구매의 혜택을 누리며 HR-V가 가진 실용적인 가치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R-V 사전 예약판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혼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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