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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엄홍길 재단과 네팔에 학교 건립

  • 기사입력 2016.05.13 14:22
  • 기자명 이창호 기자
기아차가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건립을 추진한다.

[오토데일리 이창호 기자] 기아자동차는 13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기아차 박병윤 전무, 엄홍길휴먼재단 엄홍길 상임이사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자동차-엄홍길휴먼재단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히말라야 산간, 오지 지역에 16개의 학교를 신축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엄홍길휴먼재단의 ‘휴먼스쿨 프로젝트’ 사업을 후원하게 된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아프리카를 비롯 저개발국가 주민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아차의 글로벌 사회공헌사업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대외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기아차는 네팔의 아이들에게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탄자니아, 말라위, 모잠비크 등 5개 국가 8개 지역에 중등학교와 주민자치 센터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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