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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 라인의 벤츠 드림 카 뉴 C200, 젊은 층 유혹

  • 기사입력 2016.04.05 12:34
  • 최종수정 2016.04.05 22:17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젊은 층 가슴 설레게 할 매혹적인 라인의 벤츠 뉴 C200 쿠페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C클래스 패밀리의 가장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드림카 뉴 C 200 쿠페를 국내시장에 출시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드림카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핵심 브랜드 가치인 ‘매혹(Fascination)’을 실현하고 있는 모델들로,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이 집약된 쿠페, 카브리올레, 로드스터 모델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C200 쿠페는 작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C클래스 패밀리 라인업의 다양화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

뉴 C200 쿠페는 AMG 외관과 AMG 인테리어 패키지를 기본 적용, 극대화된 스포티함과 특별함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뉴 C200 쿠페는 보다 높은 알루미늄 비중의 경량 구조로 차체가 한층 가벼워졌으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7G-TRONIC PLUS 변속기, 편안한 서스펜션, 낮은 노면 소음과 타이어 진동, 민첩한 핸들링의 조화로 다이나믹한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2.0 엔진이 장착된 뉴 C200 쿠페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30.6kg.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7.3초 만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235km/h에 달한다.

 

또, ECO 스타트. 스톱기능이 기본으로 적용, 효율성은 더욱 높아졌으며 복합연비는 11.2km/L, CO2 배출량은 154g/km이다.

이 차에는 레이더 센서를 통해 전방 차량의 거리를 측정, 거리가 너무 짧거나 장애물이 탐지됐을 때 계기판에 불빛이 들어와 운전자에게 시각적 경고를 해주는 첨단 안전장치인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 기능이 적용돼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특히, 시속 7-250km 속도로 달리는 차량을 감지하며 시속 7-70km 속도일 때 서 있는 장애물을 인식한다.

운전자가 급제동 시 앞 차량과 거리가 짧을 경우, BAS와 연계, 제동을 최적화하며 만약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는 등의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속도가 자동으로 줄어들어 충돌의 위험을 최소화한다.

이 외에 프리-세이프를 비롯, 사각 지대 어시스트, 장시간 또는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집중력이 저하된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의 어시스트, 주행 안정성, 승차감을 향상시켜주는 어댑티브 브레이크 및 스스로 주차공간을 찾아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을 조작, 주차를 돕는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타이어압력모니터링시스템(TPMS) 기능이 탑재됐다.

뉴 C200 쿠페에 기본 적용된 LED 하이퍼포먼스 헤드램프는 LED 기술과 최첨단 렌즈를 도입, 더욱 밝고 안전하면서도 전력 소모는 낮은 우수함을 갖추고 있다.

또, 제논 또는 할로겐 등 대비 배광이 넓고 빛이 일광에 가깝게 만들어져 더욱 편안한 야간 주행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헤드업 디스플레이, 본사가 개발한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 커맨더 온라인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 운전자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뉴 C200 쿠페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인텔리전트 드라이브의 대표적 기능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날씨, 밝기, 주행 조건 등 상황에 따라 최상의 시야를 확보, 안전함을 제공하는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상향등을 계속 작동시킨 상태에서 다른 운전자들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돕는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플러스, 운전석과 앞 좌석 동반석에 장착돼 안전벨트를 쉽게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오토매틱 벨트 피더 등 다양한 선택 사양을 제공한다.

뉴 C200 쿠페의 시판 가격은 5,67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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