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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국산차 고객이 아발론 구입하면 50만원 할인. 캠리 36개월 무이자 판매

  • 기사입력 2014.02.05 11:09
  • 기자명 이상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토요타 하이브리드 글로벌 60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1월에 이어 2월에 토요타 플래그쉽 아발론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롱 라이프 메인터넌스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에는 기존에 제공되는 2년.4만km의 무상점검 혜택을 10년 20만km로 확대하는 것을 비롯, 에어클리너 추가 4회, 엔진오일(오일필터) 추가 16회, 앞 뒤 브레이크 패드 교환 4회가 포함된다.
 
이는 2월에 최초로 아발론을 구입한 고객에게만 해당된다.
 
특히 2월 국내차 고객이 아발론 구입시에는 50만원의 주유권을 제공하며, 기존 토요타 렉서스 오너 및 가족이 아발론 구입할 경우에는 재구매시 프로모션으로 제공하는 50만원의 주유권에  50만원의 주유권을 추가로 제공, 최대 100만원을 할인해 준다.
 
특히, 캠리 가솔린, 캠리 하이브리드에 대해서는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의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해 준다.
 
또, 현금 구입고객에게는 아발론과 동일하게 200만원 상당의 '롱 라이프 메인터넌스 쿠폰'이 제공된다.

프리우스의 경우,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의36개월 저리(3.9%) 할부 프로그램 혹은 현금 구입시 100만원 주유권, 캠리 V6와 벤자 구입고객에게는 각각 6백만원과 7백만원의 주유권 제공 등 1월에 이어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이어간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지난 1월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토요타 일부 모델의 ‘2013년도 자동차 자기 인증적합조사 결과’에 대해 신속한 개선품 확보로 2월 판매 신차에 대해서는 다음주부터 교체작업을 실시, 고객 출고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기 판매차량에 대해서는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시정 조치를 실시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이번 건으로 인해 토요타를 사랑해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송구하다” 며 “안전과 관련된 사항은 최우선적으로, 즉각 조치한다는 토요타의 ‘Safety First / Customer First’ 철학이 예외없이 적용되고 있으며, 한대 한대에 심혈을 기울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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