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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콘 오디오 장착한 신형 제네시스, '그래미 어워즈' 시상대 전시

  • 기사입력 2014.01.28 11:19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의 신형 제네시스가 ‘그래미 어워즈’ 시상 무대에 올랐다.
 
현대차는 제 5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신형 제네시스에 탑재된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을 수상함에 따라 그래미상 시상식 무대에 신형 제네시스가 전시됐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신형 제네시스에 탑재된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이 ‘제 56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서 ‘테크니컬 그래미 어워즈(Technical Grammy Awards)’를 수상한 것을 기념, 고객들이 제네시스의 우수한 사운드 시스템을 색다르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제네시스, 프리미엄 사운드 익스피리언스(GENESI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서 ‘음반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등 전 세계 음악 팬들과 최정상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린다.
 
‘테크니컬 그래미 어워즈’는 지난 한 해 동안 선보인 오디오 및 사운드 기술과 관련해 가장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인 브랜드 또는 제품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신형 제네시스에 탑재된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차량 내부에서 최고 수준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네시스, 프리미엄 사운드 익스피리언스’ 이벤트를 마련, 자동차 사운드 시스템의 가치와 신형 제네시스에 탑재된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의 음질 우수성을 고객들에게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유명 클래식 공연을 클래식 평론가의 설명과 함께하는 ‘클래식 강연 프로그램’과 가족 전용 영화관을 운영하는 ‘프라이빗 시네마’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세계적 프리미엄 오디오 전문 기업 ‘하만(HARMAN)’ 의 플래그십 스토어 특수 청음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클래식 강연 프로그램’은 신형 제네시스에 탑재된 렉시콘 오디오를 포함, 하만社의 각종 최고급(Hi-End) 오디오 및 비디오 시스템에 대한 전문가의 해설까지 더 해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라이빗 시네마 프로그램’은 ‘사운드와 스토리의 감동을 동시에 느끼다’를 콘셉트로 신형 제네시스에 탑재된 우수한 사운드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고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자 6월까지 매월 4가족(가족당 6명 이내)을 초청해 영화 감상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와 함께 현대차와 하만社는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참석자 전원에게 JBL 이어폰무상 증정 및 하만社 오디오 제품 구매시 15% 할인 특전 등을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최초로 자동차가 오르게 된 것은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의 우수성과 제네시스의 품격이 어우러졌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신형 제네시스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전성에 이어 우수한 감성품질까지 입증 받은 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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