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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서울·부산에 신형 제네시스 전용 프라이빗 쇼룸 오픈

  • 기사입력 2013.11.29 09:03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가 29일과 30일부터 각각 서울과 부산지역에서 신형 제네시스의 개발 스토리, 핵심 기술 설명과 더불어 차량 시승까지 제네시스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용 전시장인 ‘더 제네시스(The Genesis)’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다양한 첨단 신기술을 탑재하고 한층 더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제네시스의 상품성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더 제네시스’ 전시장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비욘드뮤지엄’에 이달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2주간,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인포레’에 이달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운영한다.
 
현대차는 여기서 제네시스의 개발 배경과 의의,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플루이딕 스컬프처 2.0)에 대해서도 소개함으로써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identity : 정체성)까지 고객들에게 깊이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더 제네시스’에 전문 설명요원을 배치하고, 제네시스의 핵심 기술들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설명해 고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방문 고객들에게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제네시스의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네시스의 상품성을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지역별로 운영 중인 제네시스 프라이빗 쇼룸 전용 컨시어지에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6일 출시 된 제네시스는 진보된 디자인 철학과 인간공학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 디자인, 강인한 차체와 엔진의 조화를 바탕으로 다이나믹한 주행감을 강조한 R&H(Ride & Handling) 성능, 최고 수준의 안전성 등 유럽 고급 세단을 능가하는 상품성을 확보해 출시 전 사전계약이 6,000여 대에 달하는 등 국내 대형세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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