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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싼타페.i10, 기아 쏘울.카렌스 2014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후보차종 선정

  • 기사입력 2013.11.08 16:47
  • 기자명 이상원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의 싼타페와 i10, 기아자동차의 신형 쏘울과 카렌스가 2014 월드 카 오브 더 이어(WCOTY) 후보차종에 선정됐다.
 
월드 카 오브 더 이어(WCOTY) 주체측은 8일, 2014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1차 후보 차량 28대를 선정, 발표했다.
 
월드 카 오브 드 이어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 올해 9년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는 2012년 가을부터 2013년 가을까지 데뷔 또는 마이너체인지된 신차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대상 조건은 2013년 말까지 생산과 판매를 계속하고 있으며, 세계 2개 대륙 5개국 이상에서 판매를 해야 한다.
 
즉, 유럽전용이나 북미전용 차량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선정에는 세계 21개국, 66명의 저널리스트들이 가치와 안전, 환경성능 등 6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하게 된다. 
 
월드카 오브 더 이어는 2014 년 4월에 열릴 2014 뉴욕모터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1차 후보 28개 차종은 아큐라 MDX, 아우디 A3, BMW 2시리즈, BMW 4시리즈, BMW i3 캐딜락 CTS, 쉐보레 임팔라, 시트로엥 C4 피카소, 피아트 500L, 포드 에코 스포츠, 포드 퓨전. 몬데오 현대 i10, 현대 싼타페, 인피니티 Q50, 지프 체로키, 기아 쏘울, 기아 카렌스. 론도, 렉서스 IS, 마쓰다3, 메르세데스 벤츠 GLA, MINI 해치백, 오펠 모카, 푸조 308, 스코다 옥타비아, 세아트 레온, 스바루 포레스터, 토요타 신형 RAV4, 토요타 코롤라 등이다. 
 
월드 카 오브 더 이어는 2011년은 닛산 리프, 2012년 폭스바겐 up! 2013년은 신형 골프가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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