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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세계 최대 모래사막 횡단 신기록 수립

  • 기사입력 2013.11.05 15:40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세계 최대 모래사막 지대인 ‘엠티 쿼터(Empty Quarter)’ 횡단 신기록을 수립했다.
 
엠티 쿼터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예멘, 오만 등 4개국에 걸쳐 있는 사막 지대로, 한낮 기온이 50도(섭씨)를 넘나드는 ‘빈 공간’을 지칭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엠티 쿼터의 849km 구간을 평균 81.87km/h(51.87mph)의 속도로 주행했다. 횡단 총 소요 시간은 10시간22분. 다음달 랜드로버 미디어 홈페이지(www.media.landrover.com)를 통해 올 뉴 레인지로버의 엠티 쿼터 횡단 기록을 담은 짧은 다큐멘터리가 소개된다.
 
한편, 올 뉴 레인지로버는 지난 10월18일 국내 출시됐으며 10월 말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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