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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차, 대우인천차 인수 통합 완료

  • 기사입력 2005.10.28 18:06
  • 기자명 이상원
GM대우자동차가 28일 구 대우차 가운데 인수대상에서 제외돼 있던 대우인천차를 인수, 대우차 통합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우인천차는 GM대우차의 한 사업부문으로 운영되며 여기에 근무중인 4천377명의 직원은 고용이 승계된다.
 
대우인천차는 연산 40만대 규모의 소형차 칼로스, 젠트라와 중형차 매그너스를 생산하는 완성차 공장과 엔진, 트랜스미션 공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 2002년 10월17일 GM대우차 출범과 더불어 독립법인화해 GM대우차에 완성차, CKD, 엔진 및 트랜스미션 등을 공급해 오고 있다.
 
이번 통합으로 부평공장은 내년 초와 상반기에 국내시장에 각각 선보일 매그너스 뉴 모델인 중형신차와 GM대우차의 첫 SUV를 생산할 예정이다.
 
당초 GM은 대우차 인수 당시 부평공장에 대해서는 생산성 향상과 국제적 품질수준 유지, 6개월 연속 주야 2교대 공장가동, 노사 평화유지 등 4가지 조건이 충족될 경우, 부평공장을 인수한다는 조건을 내건 바 있다.
 
현재 칼로스와 젠트라를 생산하는 부평 승용1공장은 수출 및 내수판매 증가로 최근 주야 2교대 작업에 3시간씩 잔업을 실시하고 있고 휴일 특근도 실시하는 등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 2001년 2월 부평공장에서 근무하다 정리해고 됐던 1천725명 중 1천여명이 재입사를 했고 나머지도 내년에 전원  복귀시킬 예정이다.
 
             GM DAEWOO 회사 개요

 

        

부평공장

군산공장

창원공장

본사/기타

베트남공장

연간 생산능력

404,800

264,000

211,200

-

880,000

20,000

30만평

37만평

22만평

-

89만평

1.5만평

4,377

1,833

2,200

5,635

14,045

274

칼로스 젠트라 매그너스

라세티

레조

마티즈

다마스 라보

-

-

마티즈

젠트라 라세티 매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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