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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STS클럽, 기술자문위원회 출범

  • 기사입력 2013.09.12 16:16
  • 기자명 신승영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이 12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기술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기술자문위원회는 기술적인 문제와 전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기술 자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기술자문위원회는 부식, 용접, 가공, 성형, 품질개발 등 5개 분과에 대한 기술 자문을 실시하며, 온라인과 현장 방문을 통한 기술 자문을 시행한다.
 
기술자문 신청은 스테인리스스틸클럽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을 통해 회원가입을 한 후 준비된 양식을 접수하면 된다.
 
기술자문위원으로는 김희산 홍익대학교 교수, 김영호 포스코 Principal Researcher, 박상흡 공주대학교 교수, 김후진 두산DST 명장, 김진우 STS솔루션 대표, 정종태 에스포유 대표, 조욱제 현대머티리얼 팀장, 정양진 포스코 책임연구원, 차용호 포스코 팀리더, 여재련 현대비앤지스틸 차장 등 총 10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위원장에 정기철 한국철강협회 기술지원본부장이 맡는다.
 
기술자문에 대한 비용은 스테인리스스틸클럽에서 전액 지원한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기술자문 분과 및 위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클럽의 주요정책과 사업 방향성 등에도 기술위원회의 자문을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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