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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7500만원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누적생산 2000대 돌파

  • 기사입력 2013.06.10 10:56
  • 기자명 신승영

람보르기니는 이달 6일 플래그십 모델인 ‘아벤타도르 LP700-4(Aventador LP700-4)’의 누적 생산량이 2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산기록은 2년만에 달성된 것으로, 이전 플래그십 모델인 무르시엘라고(Murcielago)의 4년6개월에 비해 절반 이상이 단축된 수치다. 아벤타도르는 출시된 지난 2011년부터 이태리 볼로냐주 산타가타에 위치한 공장에서 하루 평균 5대씩 생산되고 있다.
 
매트 블랙 색상의 네로 네메시스(Nero Nemesis) 페인트워크가 이뤄진 2000번째 아벤타도르는 미국 AT&T의 최고 정보책임자 새디어스아로요(Thaddeus Arroyo)에게 돌아갔다. 그는 이미 오픈탑 모델인 가야르도 LP 550-2 스파이더(Gallardo LP550-2 Spyder)를 소유한 람보르기니 고객이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의 국내 판매 가격은 5억7500만원(VAT포함)이며, 올 하반기 로드스터 모델이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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