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2005 도쿄 국제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사는 수소 연료 자동차인 F 600 하이제니우스를 컨셉카로 세계 최초 공개한다. F 600 하이제니우스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이전에 한국에서 발표한 A-Class 연료전지차량과 함께 10년 이내에 모든 자동차를 자연 친화적인 수소 연료차로 바꾼다는 목표아래 개발하고 있는 컨셉카다.
환경 친화적인 디자인인 F 600 하이제니우스는 100 킬로미터당 가솔린 2.9리터도 안되는 연료 소비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정지상태에서 바로 주행 에너지를 회복하여 충전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바로 출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한번 충전으로 60kw/82마력의 힘을 발생하며, 최대 토크 85kw와 최대파워 115마력로 보다 진보된 수소연료차의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