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타이어업체 미쉐린이 지난 1분기 유럽에서의 판매부진으로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미쉐린이 발표한 2013년 1분기 매출액은 총 48억7700만 유로(7조370억원)로 전년 동기대비 8.1%가 감소했다.
유럽 경제 침체 영향으로 승용차나 라이트 트럭용 타이어의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이다. 또 영업일수가 전년 동기에 비해 이틀이 적었던 것도 주요 원인이다.
승용 및 라이트 트럭용 타이어부문 매출액은 25억8200만 유로로 전년 동기대비 6.5%가 감소했고 특수 제품 사업부문의 매출액도 18억1800만 유로로 13.0%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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