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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2012년 기부금 총 36억원 조성

  • 기사입력 2013.04.04 16:32
  • 기자명 신승영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해 국내에서 펼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36억39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BMW 미래재단이 19억7500만원, 그리고 기타 차량 기증 등을 통해 16억6400만원을 마련했다.
 
미래재단 기부금은 파이낸셜 서비스를 포함한 BMW가 7억5900만원, 8개 딜러사가 5억3100만원, BMW 고객이 기부한 5억8700만원 등으로 모아졌다. 미래재단과 별도로 조성된 16억6400만원은 BMW가 14억4100만원을, 딜러사가 2억2300만원을 출연했다.
 
해당 기부금은 다양한 사회 활동에 사용된다. 현재 BMW는 기술 인력 양성 프로그램(BMW Apprentice Program)의 일환으로 대학 및 고등학교에 최고급 차량을 기증하고 있다.
 
더불어 방문형 과학 창의 교육사업인 ‘주니어 캠퍼스’와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방학 중 점심 급식 및 건강 관리, 학습 지도 등을 진행하는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 체험형 환경 캠프 ‘그린 퓨처 캠프’, 서울 숲 가꾸기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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