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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400마력짜리 신모델 내년 초 시판

  • 기사입력 2005.10.10 10:31
  • 기자명 이상원


 
 
 
 
 
 
 
 
 
이탈리아의 마세라티가  내년 초 최고출력 400마력짜리 신형모델을 내놓는다.
 
지난 9열 열린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도 등장했던  마세라티 신형모델 '그랜스포트 스파이더'는 고성능 GT '그랜스포트'으 오픈 버전으로 2도어 쿠페의 이미지를 그대로 갖고 있으며 전동식 소프트탑을 적용했다.  

이 차는 성능면에서도 쿠페와 비슷한 수준으로 총 배기량 4천244cc급의 V8엔진이 탑재됐다. 이 엔진은 최대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46kg.m로 출발에서 100km까지의 출발가속력이 4.95초에 불과하다.
 
실내는 마세라티 전통을 살려 풀 레더 사양과 카본 등 신소재의 Brigh Tex를 사용, 기호에 맞춰 총 16가지 색의 보디컬러와 맞출 수 있다.
 
이 차는 2006년 3월부터 유럽에서 시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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