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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EPL 맨유 선수 개인 차량 지원…공식 스폰서 본격 활동

  • 기사입력 2013.02.15 10:09
  • 기자명 신승영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쉐보레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스폰서십의 일환으로, 맨유 선수와 직원들에게 쉐보레 차량을 전달했다.
 
일부 선수들은 차와 함께 콜벳 레이싱 드라이버 올리버 개빈(Oliver Gavin)에게 특별 안전 운전 요령을 함께 전수받았다.
 
판 페르시와 알렉산더 버트너는 캡티바를 선택했으며, 샘 존스턴과 닉 파월은 볼트를 골랐다. 웨인 루니, 패트리스 에브라, 마이클 캐릭,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는 카마로와 콜벳을 결정했다.
   
GM 글로벌 판매·서비스·마케팅 부문 앨런 베이티(Alan Batey ) 부사장은 “캡티바와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기자동차 볼트, 쉐보레를 대표하는 카마로와 콜벳 등 쉐보레의 제품 라인업은 맨유 직원과 선수들에게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맨유가 이제 리그 뿐 아니라 쉐보레의 운전석에도 앉게 되었다는 점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쉐보레는 지난해 맨유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오는 2014-15시즌부터 유니폼 스폰서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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