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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브랜드, 글로벌 70만대 판매 돌파

  • 기사입력 2013.01.10 14:23
  • 기자명 신승영


크라이슬러 그룹 LLC는 지프(Jeep) 브랜드가 지난해 총 70만1626대를 판매하며 지난 1999년(67만5494대) 이후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프 브랜드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전년대비 94%에 달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주력 시장인 북미(13%↑)와 주요 신흥 시장인 남미(18%↑)은 물론, 불황인 유럽에서도 29%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선택받앗다.
 
모델별로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가 22만3196대로 베스트셀링 모델에 등극했다. 이어 19만4142대가 판매된 랭글러가 그 뒤를 받쳤다.
 
크라이슬러 그룹 LLC 지프 브랜드 사장인 마이크 맨리는 “지프 브랜드는 북미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난 3년 연속 두 자리 이상의 성장을 보여줬다” 며, “2009년 말 지프의 독보적인 성능을 중점으로 두고 전 라인업 재정비에 착수한 후, 보다 많은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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