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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렉서스, 개소세 인하혜택 종료에 최대 110만원 인상

  • 기사입력 2013.01.03 11:09
  • 기자명 신승영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개별소비세 인하혜택이 종료됨에 따라, 새롭게 수정된 가격을 3일 발표했다.
 
이번 가격 조정은 개별소비세 환원 등 가격 인상 요소와 제 2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2000cc 초과 차량에 대해 개별소비세 1% 인하와 같은 가격 할인 요소가 각각 적용했다. 이에 따라 최종 모델별 가격은 최소 0.2%에서 최대 1.4%가량 인상됐다.
 
세부적으로 토요타 브랜드 프리우스E가 5만원 올라 최소 인상폭을 기록했으며, LS600hL는 110만원으로 가격 인상폭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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