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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동차 용품 시장을 말한다-카렉스(CAREX) 마케팅 과장 인터뷰

  • 기사입력 2005.10.04 16:42
  • 기자명 변금주
자동차 용품에도 원스톱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경정비부터 시작해서 용품, 튜닝에 이르기까지 30년 동안 자동차 전반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카렉스 유희목 마케팅본부 과장을 만나 한국 자동차 용품시장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 카렉스(CAREX)는 부품, 용품 외에도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하다 들었다.
- 카렉스는 지난 30년 동안 자동차 관련 모든 부분을 원스톱 서비스로 지향하기 위해 용품을 비롯한 경정비, 튜닝에 이르기까지 모든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 최근에는 역삼동 카렉스 외에 다른 곳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 카렉스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은 또 어디 있는가?
- 월계 이마트와 죽전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롯데마트, 홈플러스, 까르푸 등에서 경정비 코너와 직납형식으로 만나볼 수 있어 카렉스는 생활의 한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 많은 용품들이 진열되어 있어 있는데 한 가지 제품을 추천한다면?
- ‘썬프라’를 추천하고 싶다. 슬라이딩 차광 시스템은 주차시 차광을 비롯해, 주행 중에 단계별 차광 조절이 가능하며, 중국과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그 밖에도 ‘nobleman'이라고 해서 핸들커버 등에 쓰이는 가죽 악세사리 제품이 있는데 이것은 품질이 높기 때문에 중국에서 모조를 하려고 해도 완벽하게 따라하기는 힘들 정도로 우수 제품이다.

■ 우리나라 용품시장의 향후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면.
- 한국과 일본의 자동차 용품 시장은 미국과 유럽의 시장과는 차이가 크다. 미국과 유럽의 경우 출고 당시의 순정 상태차량을 선호하며, 안전에 대한 용품이 대부분, 그 외에는 따로 작업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의 특징은 좀더 성능을 위해서, 보기 좋은 외관을 위해서도 용품과 튜닝 시장이 성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언젠가 안전에 대한 용품들이 더욱 자리 잡지 않을까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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