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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印泥공장장 이호건·연구개발부문 이상주 각각 전무 승진

  • 기사입력 2012.12.04 13:06
  • 기자명 신승영
한국타이어가 4일 전무 2명, 상무 5명, 상무보 7명 승진 등을 포함한 201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오는 2013년 1월1일자부터 적용되는 이번 임원 인사에는 인도네시아공장장 이호건 상무와 연구개발부문 이상주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인도네시아공장장 이호건 전무는 오는 2014년 인도네시아 신공장의 성공적인 설립을 위해 착공부터 현재 시험가동단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공장 운영을 지휘했다. 한국타이어는 인도네시아 신공장이 완전 가동되면 연간 600만개 이상의 타이어 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이어 연구개발부문 이상주 전무는 타이어 연구개발에 주력, 업계에서 품질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체계적인 연구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세계 유수의 타이어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술경쟁력 확보를 이끌어왔다.
 
이번 인사는 신흥시장 개척의 전초기지가 될 인도네시아공장의 본격가동에 앞서 글로벌 조직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다. 또한 세계 최고의 품질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및 조직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부회장은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역량 강화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큰 도약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내부조직 혁신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과 품질 리더십 확보에 주력해 글로벌 TOP5 진입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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