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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사랑의 연탄 배달 전개

  • 기사입력 2012.12.02 11:33
  • 기자명 신승영

한국철강협회는 12월1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11개 철강업체 소속 100여명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오일환 철강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신미애 연탄은행 사무국장,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하이스코, 유니온스틸, 한국철강, 대한제강, TCC동양, 포스코P&S, 한국철강신문 등 임직원들이 함께 했다.
 
철강업계는 지난 2006년부터 단체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06년 저금통을 이용한 심장병 어린이 돕기부터 2007년·2008년·2011년은 사랑의 연탄 나누기, 2009년·2010년에는 자전거 봉사단 운영, 2009년·2010년·2011년에는 나무심기 행사 등 지난 7년동안 총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사회공헌 및 녹색 생활화 활동을 전개했다.
 
철강협회 오일환 부회장은 “국내 철강업계는 글로벌 경제위기 및 철강수요산업의 수요 부진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각사별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협회는 향후에도 철강업계와 공동으로 선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철강 이미지 제고는 물론 철강업계의 화합을 통해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일조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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