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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국내 판매 1000대 돌파

  • 기사입력 2012.11.23 10:44
  • 기자명 신승영

폭스바겐 코리아는 지난 8월 선보인 신형 파사트(The new Passat)가 국내 판매 1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코리아 자체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을 기점으로 2.0 TDI 디젤 모델 1023대, 2.5 가솔린 모델은 68대 등 총 1091대를 판매했다.
 
2.0 TDI 엔진과 6단 DSG가 장착된 디젤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140마력(4200rpm), 최대토크 32.6kg·m (1750~2500rpm)의 가속성능과 공인연비14.6km/l(복합연비)의 연료효율성을 자랑한다.
 
2.5 가솔린 모델은 민첩한 6단 팁트로닉 변속기을 바탕으로 최고출력 170마력(5700rpm), 최대토크 24.5kg·m(4250rpm)의 강력한 파워를 제공한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세단이 지녀야 할 차의 본질과 합리성을 강조한 신형 파사트의 판매호조는 그만큼 국내 자동차 시장 트렌드가 변화하고 성숙해지고 있다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은 성장세를 몰아 신형 파사트를 필두로 전 세그먼트에서 다양한 고객층에게 새로운 삶의 가치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파사트 가격(VAT 포함/개별소비세 인하 반영)은 2.0 TDI모델이 4020만원, 2.5 가솔린 모델이 37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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