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수하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기술능력평가 및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우수 실력을 갖춘 전문 테크니션 인재를 선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 첫 도입된 4단계 기술능력평가 제도의 첫 번째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전국 15개 공식 서비스센터 소속 테크니션 중 사전평가를 통과한 20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인 결과, 1위는 선인모터스 유두곤 테크니션이 차지했다.
2위는 선인모터스 이재영 테크니션과 천일오토모빌 성수서비스센터 임세근 테크니션이 공동 수상했다. 이어 선인모터스 백승근 테크니션, UK모터스 한남서비스센터 김현근 테크니션, 천일오토모빌 성수서비스센터 이금규 테크니션이 3위를 기록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고객 가치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실력을 갖춘 서비스 인력 구축이 필수”라며 “기술향상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이번 대회와 같은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