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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전 임직원 참여 한가위 봉사활동 전개

  • 기사입력 2012.09.23 11:49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모비스가 추석을 맞아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한가위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전국의 결연시설과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송편을 만들며 정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홀몸 어르신과 교통사고 피해자녀 등을 방문해 따뜻한 저녁식사와 다과회를 대접하고, 장기자랑 등을 마련해 웃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외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점차 사라져가는 재래시장을 살리기위해 총 1억50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65개 결연단체와 44개 결연가구에 전달한다.
 
현대모비스 정책조정실장 김현기 전무은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에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이 많다는 사실을 직원들 모두가 다시 한 번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각 사회계층과의 나눔에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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