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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美공장서 총기 사건 2명 사망…경찰 수사 착수

  • 기사입력 2012.09.22 18:59
  • 기자명 이상원

미국 크라이슬러의 미국 공장에서 총기 살인사건이 발생, 미국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건은 지난 20일 오전 8시경, 크라이슬러 미시간 제퍼슨 노스공장에서 발생했다. 한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을 총으로 쏴 죽이고 자신도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가 사망했기 때문에 사건에 대한 자세한 동기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크라이슬러그룹은 사건이 발생하자 성명을 발표하고 숨진 여성직원의 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면서 당일 오후 해당공장의 조업의 중단했다.
 
크라이슬러 제퍼슨 노스공장은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닷지 듀랑고를 생산하고 있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 2010년 직원이 점심 시간에 음주와 대마초를 피운 사실이 밝혀져 15명이 정직 처분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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