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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독일 이더넷 컨퍼런스 개최

  • 기사입력 2012.09.05 16:17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콘티넨탈이 오는 19일과 20일 독일 레겐스부르크 과학 대학(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Regensburg)에서 ‘제2회 이더넷 & IP @ 자동차 기술의 날(the 2nd Ethernet & IP @ Automotive Technology Day)’을 개최한다.
 
이날 콘티넨탈은 자동차 및 반도체 산업에 이더넷 적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이더넷은 근거리통신망의 대표적인 통신 프로토콜로, 노드(node) 간 초당 100mb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약 35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BMW 그룹, 폭스바겐, 재규어 랜드로버, 보쉬, NXP, 발레오, 콘티넨탈 등 총 15개 회사에서 강연자가 나설 예정이다.
 
콘티넨탈 전장 사업본부 헬무트 마치(Helmut Matschi) 사장은 “콘티넨탈은 앞으로 이더넷이 차량 내 데이터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표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더넷 기반의 자동차 네트워크는 속도가 빠르고, 유연하며, 저비용 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미래 자동차 플랫폼에 흔하게 적용되는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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