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볼보코리아는 인천 볼보 트레이닝 센터에서 VGSTC(Volvo Global Standard of Techniclal Competencies)를 진행하고 우승자를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VGSTC는 전 세계 볼보 서비스 딜러에 근무하는 테크니션들의 기술을 관리하기 위해 스웨덴 본사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진행되는 테크니션 기술 능력평가다.
기술 능력평가는 볼보 전 차종의 차량 정비 이론 및 실무부터 서비스 기술 정보 검색, 볼보 전용 차량 진단 장치인 VIDA 활용 능력 등 테크니션들의 전반적인 역량을 측정한다. 올해는 김도형, 이현수, 최윤영(이상 분당 H모터스), 이조원(수원 H모터스) 테크니션이 상패와 상금을 차지했다.
볼보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최근 수입차 브랜드들이 애프터 서비스(AS)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자사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기술 능력평가 및 교육에 더욱 주력하여 최고의 품질력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