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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코리아, 6월 역대 최다 월 판매 기록

  • 기사입력 2012.07.04 13:57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 6월 총 408대를 판매하며 국내 진출 이후 역대 최대 월 등록대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올해 공격적인 신차 출시와 전국 영업·서비스 망 확대,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판매 신장을 이뤄왔다.
 
6월 각 모델별 판매량은 크라이슬러 300C가 총 142대가 판매되며 전월대비 20.3%, 전년대비 52.7%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 지프 라인업의 판매량이 급증했다. 그랜드 체로키의 2분기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174%나 증가했으며, 랭글러는 지난 5월(144대)에 이어 6월에도 119대가 판매됐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 같은 성장세를 잇기 위해 하반기 고성능 브랜드 SRT(Street and Racing Technology) 버전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300 SRT8과 지프 그랜드 체로키 SRT8이 출시된다. 이외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중 최고급 사양인 서밋(Summit) 모델도 도입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그렉 필립스 사장은 “월등하게 개선된 품질, 연비, 편의 및 안전사양은 물론,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소비자들의 감성까지 자극하는 신차의 출시가 지속적인 판매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며 “이와 같이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으며, 앞으로도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한국인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로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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