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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독일 라이프치히공장 생산 50만대 달성

  • 기사입력 2012.07.02 14:55
  • 기자명 이상원

독일 포르쉐가 지난 달 29일부로 주력인 라이프치히공장의 누계 생산 대수가 5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포르쉐 라이프치히 공장은 지난 2001년도에 준공, 2002년부터 주력 SUV 카이엔을 생산해 왔으며 지난 2009년부터는 첫 4도어 세단인 파나 메라를 추가했다. 
 
이 공장에서는 2013년 말부터는 신형 SUV 마칸(MACAN)의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포르쉐는 라이프치히 공장에 5억유로 이상을 투자, 생산 시설을 확장하고 있다. 
 
50만대째 생산된 차종은 이 지역 소방서에 기증된 ​​카이엔 특별 모델로, 빨간색과 흰색 보디 컬러와 루프 플래시 라이트 등의 장비가 장착돼 있다. 
 
포르쉐의 마티아스 뮐러 사장겸CEO는 불과 10년 만에 누적 생산대수가 50만대에 도달한 것은 포르쉐 같은 고급차 메이커에 있어서는 보기드문 일로 평가받을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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