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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Jeep), 美서 최대 510만대에 이르는 대규모 리콜 조사 착수

  • 기사입력 2012.06.16 00:41
  • 기자명 권혁훈
[카앤트루 권혁훈기자]美 크라이슬러 그룹 지프(Jeep) 브랜드의 여러차종에서 연료누출의 위험이 있다고 NHTSA(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가 13일 발표했다.
 
NHTSA는 1993년에서 2004년형 그랜드체로키"등 지프의 여러차종에서 연료누출의 위험에 대한 리콜의 해당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예비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NHTSA에 따르면 해당 차종은 추돌했을때 연료탱크에서 연료가 새어나와 발화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사대상은 1993년-2004년형 지프 그랜드체로키, 1993년- 2001년형 지프 체로키, 2002년에서 2007년형 지프 리버티 등 이다.
 
이에대해 크라이슬러 그룹은 14일 성명을 통해 "조사에 전적으로 협력한다. 내부 조사에서는 추돌시 연료 누출로 인한 인화 위험이 낮다는 결론을 얻었다. 아직은 당국의 조사단계이며 리콜 계획은 없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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