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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닛산 주크’ 본뜬 CUV 개발

  • 기사입력 2012.06.08 09:21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자동차는 소형 미니밴 모더스(Modus)를 대신한 신형 크로스오버를 2013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크로스오버 모델은 얼라이언스 파트너인 닛산의 주크(Juke)와 비슷한 모습을 갖출 전망이다.
 
신형 모델은 현재 모더스 및 그랑 모더스(Grand Modus)를 생산하고 있는 스페인 바야돌리드 공장에서 제작된다.
 
르노 측 관계자는 신형 크로스오버가 주크와 비슷한 모델이지만, 엔진 및 주요 기술까지 공유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모더스는 르노 클리오(Clio)를 베이스로 높은 지붕을 갖춘 박스형 미니밴이다. 지난 2004년부터 생산됐으며, 2007년 그랑 모더스가 추가됐다.
 
한편, 르노는 앞서 2011 제네바 모터쇼에서 신개념 크로스오버 컨셉카 캡처(CAPTUR)를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설명 =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르노 캡처 후면, 르노 캡처 전면, 르노 모더스, 닛산 주크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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