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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두둑한 추석 연휴. 귀성비등 최고 300만원 받아

  • 기사입력 2005.09.15 11:48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가 올해 가장 넉넉한 추석연휴를 보내게 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올 임금및 단체협상에서 명절 귀성비 지급액이 기존 30만원에서 280%가 오른 85만원을 지급키로 합의함에 따라 올 추석에 85만원의 귀성비 및 기름값을 전 직원들에게 15일 일괄 지급한다.
 
 
여기에 현대차 통합이전 소급 분 108만원과 정기상여금까지 더해 올 추석에 1인당 200만원에서 많게는 300만원까지 받게 됐다.
 
 
이어 현대차는 10월 5d일 임금인상에 대한 소급분과 11월 5일 퇴직금 중도정산 소급분, 12월 5일 잔재자 소급분 및 3사 제도개선 격려금 100만원, 그리고 12월말에 성과급 200%를 잇달아 지급할 예정이어서 추석부터 연말까지 직원들의 지갑이 두둑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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