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GM, 페이스 북 광고 중단. '효과 없다'

  • 기사입력 2012.05.17 06:58
  • 기자명 이상원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페이스 북 사이트에 광고 게재를 중단할 방침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

GM은 현재 게재중인 쇼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업체인 페이스 북 사이트에 게재하고 있는 광고의 효과가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며 광고게재를 중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GM의 마케팅 간부들은 페이스 북 광고가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GM의 이같은 결정은 페이스 북 광고전략의 단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페이스 북 광고는 확실성이 없고 불투명하다고 미국의 쇼셜 네트워크 분석가들은 밝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M은 자사 제품의 마케팅전략을 위해 페이스 북 페이지는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페이스 북은 18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