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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스틸클럽, 올해 첫 이사회 개최

  • 기사입력 2012.04.26 16:52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이하 STS)클럽이 지난 25일 포스코센터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갖고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올해 중점 사업으로는 STS 신수요 창출 및 시장확대 수요발굴, 적용기반 구축을 위한 제도화 추진, 저급 수입재 방어활동 강화 등을 선정, 전개할 방침이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해 신규사업으로 STS 금속필터를 이용한 공기정화시스템 개발, 신재생 에너지사업의 STS 적용, STS 기술자문위원단 구성 등을 추진키로 함으로써 시장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STS 적용기반 구축을 위해 소화설비의 STS 배관 및 이음쇠 표준시방서를 제작하고, 정부 화재안전기준 재·개정을 통한 제도권 진입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STS 상수도 배관 품질확보를 위해 틈부식 신뢰성 연구용역을 추진, 서울시 수돗물 수질개선을 위한 옥내 노후급수관 교체사업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외 저급 수입재를 방어하기 위해 협회 내 불량신고센터 운영 및 피해사례 조사 등을 통해 불공정 거래를 근절하고, 매월 STS 리포트 발간을 통해 국내외 STS 시황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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