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철강·조선·해운, 첫 동반성장 세미나 개최

  • 기사입력 2012.04.10 16:09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철강, 조선, 해운 등 3개 업종이 정보교류 및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동반성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철강협회는 10일 포스코피앤에스타워에서 철강, 조선, 해운업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철강 및 해운업계가 공동으로 시작한 이번 세미나는 올해 조선업계가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산업연구원 홍성인 박사의 ‘해운 조선 시황전망 및 상생 발전’, 포스코 김명균 상무의 ‘세계 철강산업 트랜드 및 전망’, 수출입은행 양종서 박사의 ‘선박금융 현황과 발전방안’ 등이 발표됐다.
 
이날 철강협회 오일환 부회장은 “철강산업은 철강 원료와 제품 운송을 담당하는 해운업종과, 국내에서 생산된 후판의 약 60%가 사용되는 조선산업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며 “3개 업종간 발전과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협력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