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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보는 '실속있는 한가위행사들'

  • 기사입력 2005.09.09 16:34
  • 기자명 이형진
민족 큰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각 자동차업체들과 정부부처가 대이동에 대한  준비로 분주하다. 알고 이용하면 실속이 가득한 정보들을 자동차신문 오토데일리가 한 곳에 모아봤다.
 

우선, 자동차업체들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점검서비스 및 차량대여 행사를 실시한다.
자동차공업협회는 무상점검서비스 외에 여러가지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하고 긴급출동서비스도 병행한다.

이외에 서울시 동작구청은 지난 5일까지 주차장 제공 및 차량 무상점검, 정비를 실시하는 등 각 구청, 동사무소에서도 이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민족대이동으로 불릴 정도의 교통 정체현상을 보이는 추석연휴를 대비해 경찰청은 추석교통소통대책으로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에 대한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경찰청은 보도자료를 발표, 귀성길, 귀경길 진입통제를 비롯해, 1일 평균 교통경찰 7천125명과 헬기 순찰차 등의 장비 2천459대를 동원할 계획이며 연휴기간에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가 24시간 실시되면 일반국도 16개소를 임시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교통신호주기를 조정하고 연휴기간, 음주 등의 강력단속과 더불어 헬기를 이용해 사진촬영단속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석연휴는 17일부터 시작돼 본격적인 귀성정체는 16일 오후부터, 귀경정체는 19일이 될 것이라고 도로교통안전협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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