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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들의 향연’뉴욕국제모터쇼 본격 개막…22개 신모델 최초 공개

  • 기사입력 2012.04.05 07:23
  • 기자명 이상원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북미 최대 자동차전시회인 2012뉴욕국제오토쇼가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됐다.
 
이번 모터쇼에는 미국 빅3 등 전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 대부분 참가, 22개 신모델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는 고유가 지속에서 불구, 쉐보레 임팔라, 렉서스 뉴 ES등 중대형 럭셔리 모델들이 대거 전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준대형 쉐보레 임팔라와 뷰익 엔클레브 풀체인지모델을, 포드자동차도 럭셔리 브랜드인 링컨 MKZ 신모델을 전격 공개했다.

독일 BMW는 6시리즈 그란쿠페와 X1 신모델을 전면에 내세워며 일본 혼다차는 아큐라 플래그쉽 세단과 혼다 크로스투어 컨셉을 출품했다.
 
토요타는 하반기에 시판할 렉서스 ES 풀체인지 모델과 RX 부분변경모델, 그리고 상반기 출시가 예정돼 있는 토요타 벤자 부분변경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 풀체인지모델인 3세대 싼타페 스탠다드 및 롱버전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고 닛산차도 하반기 출시될 주력 알티마 풀체인지 모델과 패스파인더 신모델을 선보였다. 
 
또 독일 스포츠카메이커인 포르쉐는 상반기 출시예정인 복스터 풀체인지모델과 카이엔 신모델을 내놨고 스바루는 아웃백, 레거시, XV 크로스트랙 등 3개 신모델을 출품했다.
 
이 외에 폭스바겐은 컨셉카 올트랙 컨셉을, 닷지는 차세대 신형 SRT 바이퍼와 램 1500을, 메르세데스 벤츠는 SL 65 AMG를, 미쓰비시는 아웃랜더 스포트를 각각 출품했다.
 
이번 뉴욕국제모터쇼는 4일과 5일 언론공개에 이어 6일부터 15일까지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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